이더리움 600억 매수한 AOA 워뇨띠의 코인 트레이딩 비법
이더리움 600억 매수한 AOA 워뇨띠의 코인 트레이딩 비법
오늘 워뇨띠는 이더리움 600억과 비트코인 600억을 매수 했습니다. 도합 1천 200억.
단돈 600만원으로 시작해 자산 4000억원에 도달한 전설의 코인 트레이더 워뇨띠. 그는 지금도 시장을 움직이는 인물로 평가받습니다. 트레이딩으로만 이룬 이 성과는 어떻게 가능했을까요? 그의 철학과 전략, 실제 매매 방식까지 낱낱이 분석해 보겠습니다.
600만원에서 시작한 전설, 그의 투자 첫걸음은 어떻게 시작됐을까?
워뇨띠는 투자 초기, 특별한 재능이나 배경 없이 시작했습니다. 노트북을 팔아 마련한 600만원이 그의 첫 시드였습니다. 이 자금을 가지고 현물 시장에서 단타 위주의 매매를 시작했고,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을 가리지 않고 종목을 골랐습니다.
예를 들어, 비트코인이 하루에 3% 올랐다면 워뇨띠는 1~2% 구간에서 진입해 짧은 시간 안에 빠져나오는 전략을 썼습니다. 이처럼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 자산을 3000만원까지 불렸고, 그 이후에는 선물 시장으로 전환해 10배 레버리지를 사용했습니다.
초보자라면 선물 시장의 고위험성 때문에 진입을 망설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워뇨띠는 전체 자산의 1/5만 선물에 활용해 리스크를 분산했습니다. 즉, 가진 돈 1억 중 2000만원만 선물에 사용하고, 나머지는 현금 혹은 현물로 유지하는 방식이죠. 이는 높은 수익률과 동시에 철저한 손실 방지 전략이었습니다.
그는 1분봉만 본다고? 오해입니다. 다양한 차트로 시장을 해석하다
워뇨띠는 차트를 단순히 짧은 시간봉만 보는 인물이 아닙니다. 1분봉부터 시작해 3분봉, 30분봉, 3시간봉, 3일봉을 제외한 대부분의 봉을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그가 주로 1분봉을 켜 놓는 이유는 빠른 시장 변화를 보기 위함일 뿐, 결정은 반드시 여러 시간봉을 종합해서 내린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1분봉에서 상승 신호가 나타났더라도, 1시간봉이나 일봉에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면 포지션 진입을 보류합니다. 이처럼 단기적인 신호와 장기적인 흐름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것이 그의 매매 철학입니다.
또한 그는 주식에서 사용하는 전통적인 캔들 패턴을 코인에 그대로 적용하는 것은 어렵다고 강조합니다.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은 주식과는 전혀 다른 프랙탈 구조와 유동성 흐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본인만의 패턴과 기준을 세우는 것이 핵심입니다.
손절은 심리 싸움, 멘탈이 흔들릴 때가 손절 타이밍
손절을 어디서 해야 할지 고민이신가요? 워뇨띠의 답은 명확합니다. “멘탈이 흔들릴 때 손절한다.”
보통 3~5% 손실이 발생했을 때 심리적으로 압박을 느끼게 되는데, 그 시점이 손절 타이밍이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비트코인을 3000만원에 매수했는데 2850만원까지 하락했다고 가정해보죠. 이때 손실률은 5%. 마음이 불안해지고 포지션을 계속 들고 있어도 될지 고민이 된다면, 손절을 고려할 시점이라는 뜻입니다.
워뇨띠는 “장기적인 존버는 추천하지 않는다”고 강조합니다. 잘못된 타점에서 물렸다면 빨리 손절하고 새로운 기회에 다시 진입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라는 조언이죠.
이처럼 손절은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심리적 기준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이며, 이를 위한 멘탈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지표? 보조지표는 참고만, 핵심은 캔들과 거래량 패턴
초보 투자자가 흔히 접하는 지표들, 예를 들어 RSI, MACD, 볼린저밴드 등은 워뇨띠에게 있어 매매에 방해가 되는 요소였습니다. 그는 캔들과 거래량만으로도 충분히 시장을 해석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거래량은 단순히 숫자가 많고 적음을 보는 게 아니라, 그날의 캔들 모양과 함께 해석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예를 들어, 장대 양봉이 거래량 없이 만들어졌다면 상승의 힘이 약하다는 신호일 수 있고, 반대로 거래량이 급증하면서 음봉이 나왔다면 매도 압력이 강하다는 뜻일 수 있습니다.
워뇨띠는 이처럼 캔들과 거래량의 조합을 통한 패턴 분석이 가장 강력한 무기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 패턴은 과거의 차트를 반복해서 분석하면서 몸에 익히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고 덧붙입니다.
자산이 늘수록 중요한 건 비중 조절과 포트폴리오 분산
처음에는 고배 스캘핑을 통해 빠르게 자산을 키웠지만, 자산이 억단위를 넘어서자 워뇨띠는 전략을 완전히 바꾸었습니다.
현재 그는 선물 40%, 현물 40%, 현금(혹은 은행 예치) 20%의 비율로 포트폴리오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알트코인에 대해서는 자산의 50% 이상을 절대 투자하지 않는다고 강조합니다. 알트의 변동성은 이미 자체 레버리지이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1억원이 있다면, 알트코인에는 최대 2000만원까지만 투자하고, 나머지는 비트코인과 현금으로 유지하는 식입니다. 이는 상승장에서도 과도한 FOMO를 막아주는 역할을 하며, 하락장에서는 방어력을 높이는 전략이기도 합니다.
경험은 최고의 스승, 실패 없는 성공은 없다
많은 이들이 묻습니다. "초심자의 행운이 있었나요?" 워뇨띠는 이에 대해 “없었다”고 단호하게 말합니다. 오히려 상승장이었음에도 초보였기 때문에 제대로 수익을 내지 못했다고 회상합니다.
그는 책이나 유튜브보다도, 시장에 직접 참여해서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소액으로라도 거래를 해보고, 다양한 상황을 겪어보면서 자신의 원칙을 세우는 것이 장기적으로 살아남는 비결이라는 겁니다.
“어느 누구도 처음부터 잘하진 않습니다. 꾸준히 차트를 보고, 작게나마 계속 참여하세요. 경험이 쌓이면 자연스럽게 자신만의 감이 생깁니다.”
트레이더의 일상, 매일매일의 싸움
마지막으로, 워뇨띠는 하루에 약 3~4시간 정도 집중해서 차트를 본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10시간 이상 보기도 했지만, 건강 문제와 효율성을 고려해 지금은 시간을 줄였다고 해요.
그는 시장의 움직임이 크지 않거나, 방향성이 애매하면 그냥 쉰다고 합니다. 이는 초보자에게도 꼭 필요한 자세입니다. 애매한 장에서 무리하게 매매하면, 손실이 누적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여기까지 이더리움 600억 매수한 AOA 워뇨띠의 코인 트레이딩 비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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