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건강검진과 암검진 대상 연도 한눈에 맞춰보기
건강검진 안내문을 받고도 내가 올해 대상인지 헷갈려 넘기는 경우가 있다. 일반검진은 출생연도 홀짝으로, 암검진은 암종마다 연령과 주기가 따로 정해져 있다. 두 체계를 한 번에 맞춰보면 올해 무엇을 받아야 하는지가 정리된다.

두 가지가 어떻게 다른가?
일반건강검진과 암검진은 별개 체계다. 같은 날 한 병원에서 받더라도 대상 판정 방식이 서로 다르다.
| 구분 | 판정 기준 |
|---|---|
| 일반건강검진 | 출생연도 홀짝 |
| 암검진 | 암종별 연령과 주기 |
| 대상 통보 | 공단이 안내문 발송 |
| 비용 | 대체로 무료 또는 일부 부담 |

첫 번째가 헷갈림의 근원이다. 일반검진은 홀짝으로 갈리는데 암검진은 그 규칙을 따르지 않는 것이 있다.
세 번째를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안내문이 오지 않아도 공단 누리집에서 직접 조회할 수 있다.
일반건강검진은 누가 받나?
출생연도로 갈린다. 다만 이 규칙에는 예외가 있어서, 어떤 자격으로 가입돼 있고 어떤 일을 하느냐에 따라 주기가 달라진다.
- 지역가입자·피부양자 — 짝수년 출생자는 짝수 해에
- 직장가입자 사무직 — 2년에 한 번
- 직장가입자 비사무직 — 매년
- 20세 이상 — 대상 범위
세 번째가 예외다. 비사무직으로 등록된 근로자는 홀짝과 무관하게 해마다 받는다.
네 번째를 놓치는 경우가 있다. 20대도 대상인데 스스로 해당하지 않는다고 생각해 넘기는 일이 흔하다.
암검진은 어떻게 정해지나?
암종마다 연령과 주기가 따로 있다. 여섯 가지가 대상이고 모두에게 열려 있는 것이 아니라 나이와 위험도로 걸러지므로, 하나씩 대조해봐야 한다.
- 위암 — 만 40세 이상, 2년마다
- 대장암 — 만 50세 이상, 1년마다
- 간암 — 만 40세 이상 고위험군, 6개월마다
- 유방암 — 만 40세 이상 여성, 2년마다
- 자궁경부암 — 만 20세 이상 여성, 2년마다
- 폐암 — 만 54~74세 고위험군, 2년마다
두 번째가 주기가 가장 짧은 축에 든다. 해마다 받는 것이고 분변검사로 시작해 이상이 있을 때 내시경으로 간다.
세 번째와 여섯 번째는 고위험군만 대상이다. 간암은 간경변이나 만성 간염이 있는 경우, 폐암은 흡연력이 일정 기준을 넘는 경우다.
다섯 번째가 대상 연령이 가장 낮다. 만 20세부터이므로 사회 초년생도 대상인데 잘 알려져 있지 않다.
검사 방법은 무엇인가?
암종에 따라 검사가 다르다. 금식이 필요한 것과 아닌 것, 한 번에 끝나는 것과 단계가 나뉘는 것이 섞여 있어서 미리 알아두면 하루에 묶기 좋다.
- 위암 — 위내시경 또는 위장조영검사
- 대장암 — 분변잠혈검사, 양성이면 대장내시경
- 간암 — 초음파와 혈액검사
- 유방암 — 유방촬영술
- 자궁경부암 — 세포검사
- 폐암 — 저선량 컴퓨터단층촬영
첫 번째에서 선택지가 있다. 내시경이 부담스러우면 조영검사를 고를 수 있지만 정확도 차이를 알고 정하는 편이 낫다.
두 번째가 단계가 나뉜다. 1차 검사는 간단하고 결과가 양성일 때만 내시경으로 넘어간다.

어떻게 확인하나?
안내문을 못 받았어도 조회할 수 있다. 주소가 바뀌었거나 우편물을 놓친 경우에도 온라인에서 같은 정보를 볼 수 있다.
- 건강보험공단 누리집 접속
- 건강검진 대상 조회 — 로그인 후
- 올해 항목 확인 — 일반검진과 암검진이 함께 나온다
- 검진기관 찾기 — 가까운 곳 검색
- 예약 후 방문 — 신분증 지참
세 번째가 이 글이 말하는 지점이다. 두 체계를 따로 계산할 필요 없이 화면 하나에 올해 받을 항목이 정리돼 나온다.
첫 번째는 앱으로도 된다. 모바일 앱에서 같은 정보를 볼 수 있다.
무엇을 조심하나?
기한과 준비에서 걸린다. 대상인 것을 알고도 시기를 놓치거나 금식을 안 하고 가서 헛걸음하는 경우가 흔하다.
- 연말 집중 — 12월에 예약이 몰린다
- 금식 — 검사 항목에 따라 필요하다
- 미수검 — 그 해가 지나면 대상에서 빠진다
- 직장 검진과 중복 — 회사 검진이 이를 대신하기도 한다
첫 번째가 매년 반복된다. 연말로 미루면 원하는 날짜에 예약이 어렵고, 12월 말에는 아예 자리가 없는 경우도 있다.
세 번째가 실질적인 손해다. 2년 주기 항목을 그해에 안 받으면 다음 기회는 2년 뒤가 된다.
네 번째를 회사에 확인한다. 직장에서 하는 검진이 국가검진을 포함하는 경우가 있어서 중복으로 받을 필요가 없다.
돌봄과 의료비는 장기요양보험 등급 신청과 판정 절차 자세히 보기와 상병수당 시범사업 대상 지역과 지급 금액 정리에 정리했다.
보험료는 건강보험료 지역가입자 산정 기준과 계산 구조 정리에, 실손보험은 실손보험 5세대 전환 판단 기준과 세대별 차이에 있다.
일하다 다쳤다면 산재보험 신청 절차와 인정 기준 하나씩 살펴보기를, 생계가 급하면 긴급복지지원제도 대상과 지원 항목 자세히 알아보기를 본다.
대상 조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할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
올해 대상인지 어떻게 아나?
공단 누리집이나 앱에서 조회하면 일반검진과 암검진 항목이 함께 나온다.
일반검진은 매년 받나?
직장가입자 비사무직은 매년, 그 외는 2년에 한 번이다.
20대도 대상인가?
그렇다. 일반검진은 20세부터이고 자궁경부암 검진도 만 20세부터다.
안 받으면 어떻게 되나?
그 해가 지나면 대상에서 빠진다. 2년 주기 항목은 다음 기회가 2년 뒤다.
회사 검진과 중복되나?
직장 검진이 국가검진을 포함하는 경우가 있다. 회사에 확인한다.
정리
- 일반검진과 암검진은 별개 체계다
- 일반검진은 출생연도 홀짝, 비사무직은 매년이다
- 암검진은 여섯 가지이고 암종별로 연령과 주기가 다르다
- 자궁경부암은 만 20세부터, 대장암은 해마다다
- 간암과 폐암은 고위험군만 대상이다
- 안 받으면 다음 기회가 2년 뒤가 된다
다음 행동은 공단 누리집에서 올해 대상 항목을 조회해보는 것이다. 홀짝을 세어보는 것보다 빠르고 정확하다.
글쓴이 경제톡 · HSBC 은행 출신, 현재 IT 전문가로 활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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